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크레딧 카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한미은행은 지난 5월부터 사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적립되는 개인 보너스 리워드 카드를 포함, 총 10종류의 크레딧 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미국 최대의 크레딧 카드 발급사인 엘란 파이낸셜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한미은행의 비자 크레딧 카드는 비즈니스(법인·사업자)및 개인 고객들이 포인트를 적립하면서 편하게 쓸 수 있는 비자 보너스 리워드(VISA Bonus Rewards)와 비자 보너스 리워드 플러스(VISA Bonus Rewards Plus)를 비롯, 대학생들을 위한 비자 칼리지 리워드(VISA College Rewards Card), 큰 규모의 기업을 위한 비자 시그너처 비즈니스 컴패니카드(VISA Signature Business Company Card), 비영리단체를 위한 비자 커뮤니티 카드(VISA CommUNITY Card) 등으로 다양하다.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비자 보너스 리워드 카드는 계좌를 열고 첫 구매할 때 자동으로 2500점의 포인트가 쌓일 뿐 아니라 이후 1달러를 사용할 때마다 1 포인트씩 적립되며 매달 적립된 총 포인트에 25%가 추가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상품 및 기프트 카드 구매 또는 여행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캐쉬백을 원하면 본인의 체킹계좌나 신용카드 계좌에 입금돼 크레딧으로 주어진다.
한미은행 금종국 행장은 “한미는 작년부터 소비자 편의를 돕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이번에 출시한 크레딧 카드로, 지난 5월 크레딧 카드서비스를 소프트 런칭한 이후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한미은행의 새 크레딧 카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한미은행 웹사이트(www.hanmi.com)에서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