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뮤직앱 ‘부르고’, 국내 최대 기획사 합동오디션에 지원자 2000명 몰려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정식 출시 4개월만에 다운로드 10만을 돌파한 무료 뮤직어플 ‘부르고(Brgo)’가 ‘뮤닥터’와 진행중인 국내 최대의 기획사 합동오디션 ‘올인원 캐스팅’에 2000여명이 몰려 화제다.

무료 뮤직앱 ‘부르고(Brgo)’가 함께 하는 ‘올인원 캐스팅’은 지난 16일까지 예선 지원을 받았다. 음악아카데미 ‘뮤닥터’의 주최로 DSP미디어, 판타지오, 플레디스, CJ E&M, 미스틱89 등 국내 25개 이상의 유명 기획사 캐스팅 디렉터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진행하는 국내 최대의 기획사 합동오디션으로 지원자가 자신의 재능을 단 한번의 오디션으로 여러 회사에 드러낼 수 있는 차별화된 방식을 갖췄다.

올해 시즌3를 맞는 ‘올인원 캐스팅’은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교두보 역할을 했으며 결선 참가자들에게는 1대1 맞춤형 트레이닝을 제공해 참여기획사들의 최종 만족도를 높이는 등 든든한 지원군의 역할도 했다.

<무료 뮤직어플 ‘부르고’, 스톤엔터>

한편 뮤직앱 ‘부르고’는 플레이 스토어와 앱 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 되며 손안의 스마트 폰으로 음악을 듣고, 보고, 부르고, 찍어 유튜브 공유와 오디션까지 한번에 즐기는 새로운 음악 플랫폼을 제시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신의 스마트 폰에 저장된 MP3를 불러와도 다양한 기능이 실현되 슈퍼앱으로 각광받고 있다. 최신가요는 물론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등 1500여곡이 무료로 제공중이다.

무료 뮤직앱 ‘부르고’의 모든 곡은 음악듣기와 음의 높낮이까지 표현해주는 멜로디 가사보기는 물론 보컬(목소리) 없애기 기능으로 듀엣부르기와 혼자부르기가 가능하며 녹음 및 녹화 기능으로 자신만의 음원 및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 등에 올리거나 소장 할 수도 있으며 각종 오디션 지원까지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무료 뮤직앱 ‘부르고’는 7월초 버젼 2.0으로 업그레이드와 함께 현재 영어와 일본어로 서비스되고 있는 언어도 중국어,베트남어, 태국어 등으로 넓혀 글로벌 K-POP 팬들이 노래를 즐기고 올리고, 오디션에 지원할 수 있는 무료 통합 채널을 지향해 듣는 음악만이 아닌 컨텐츠 재생산이 이루어지는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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