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늦게산다는 것, 여유롭고 욕심껏 살 수 있어 보인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이 10월 4일 부산 센텀시티 CGV에 진행된 영화 ‘내일까지 5분전’ GV에서 영화 속 메시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은 “이 작품은 원작 소설이 있다. 미우라 하루마가 연기한 주인공의 옛날 여자친구가 5분 늦게 시간을 맞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걸 읽으며 각본 쓰신 분과 이 부분을 중심으로 영화를 만들어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저 자신은 5분 일찍 만들어놓는다. 지각하지 않으려고”라고 재치있게 말한 후 “5분 늦게 산다는 것이 여유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5분 늦게 사는 만큼 욕심껏 살 수 있어보인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이 영화를 보고 각자 사랑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내일까지 5분전’은 일본 대표 소설가 혼다 다카요시의 ‘자정 5분전’을 원작으로 하는 감성 멜로드라마로 일란성 쌍둥이 언니와 사랑에 빠진 남자 류, 쌍둥이 자매의 갑작스런 사고 1년 후, 자매 중 누군지 알 수 없는 그가 다시 나타나게 된 이야기를 미스터리하고 감성적인 멜로로 그려낸 작품이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