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동아 하이라이트> 촌티 패션 벗고 화려한 중년 변신 킴 캐트럴

▶비욘드동아 ‘할리웃 핫 스타일’ 15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비욘드동아 ‘할리웃 핫 스타일’이 8일 오후 2시와 9시에 ‘킴 캐트럴’ 편을 방송한다.

지난 2008년 5월 12일, 미국 HBO의 인기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팬들은 다시 한 번 열광했다. 극중 절친으로 열연한 ‘캐리 브래드쇼’ 역의 사라 제시카 파커, ‘샤롯 요크’ 역의 크리스틴 데이비스, ‘사만다 존스’ 역의 킴 캐트럴, ‘미란다 호브스’ 역의 신시아 닉슨이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 영화 개봉 시사회의 레드카펫에서 다시 뭉쳤기 때문이다. 

이날 캐트럴은 비대칭 네크라인의 다홍색 비비안 웨스트우드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캐트럴의 패션은 하루아침에 완성된 것이 아니었다. 그는 80~90년대 젊은 시절 다소 촌스러운 패션 때문에 영화의 흥행여부와 상관없이 늘 고정적인 역할을 맡아야 했다. 캐트럴은 ‘마네킨’으로 환상적인 몸매를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스타일은 여전히 문제였다. 이를 깨달은 캐트럴은 스타일리스트 패트리샤 필드의 도움을 받았다. 이후 그는 대담하고 노골적인 섹시한 의상을 비롯해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을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중년에 이르러 레드카펫을 자신 있게 할보하는 패셔니스타로 자리를 잡았다.

정진영 기자/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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