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직접 부른 ‘카트’ OST, 3일 정오 전격 공개…‘영화 감동 더한다’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가수 겸 배우 도경수(디오)가 직접 부른 영화 ‘카트’의 OST가 3일 낮 12시에 전격 공개된다.

지난달 27일 ‘카트’의 제작사 명필름은 극중 ‘태영’ 역으로 열연한 도경수가 영화 OST ‘외침’에 참여했다는 소식과 함께, 주제가를 녹음 중인 도경수의 모습을 공개했다.

‘카트’의 엔딩 크레딧 곡으로 삽입된 ‘외침’은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서로 손을 붙잡고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도경수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어우러져, 영화가 끝난 뒤의 감동과 여운을 더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카트’의 영화 음악은 드라마 ‘겨울연가’, ‘여름향기’, ‘봄의왈츠’를 비롯해 영화 ‘실미도’, ‘혈의누’, ‘올드보이’, ‘건축학개론’ 등의 주제곡 및 음악을 맡은 이지수 음악감독이 맡았다. 이지수 음악감독은 ‘올드보이’로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음악상을, ‘건축학개론’으로 제32회 한국영화 평론가 협회상 음악상을 수상했다.

‘카트’의 OST 앨범은 3일 오후 12시부터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벅스 등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외침’의 뮤직비디오 또한 곧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카트’는 대형 마트의 비정규직 직원들이 부당해고를 당한 후, 이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도경수는 주인공 ‘선희’(염정아 분)의 아들 ‘태영’ 역을 맡아 방황하는 청소년에서 점차 엄마를 이해해가는 캐릭터를 연기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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