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몰라보겠네…” 미생 이재문 PD 알고보니 야다 맴버 출신

[헤럴드경제=김성우 인턴기자]미생의 이재문 PD는 과거 록밴드 야다의 1집 리더였다.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90‘s ICON 특집 3탄’으로 꾸며졌고,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그룹 ‘The 포지션’의 임재욱과 ‘플라워’의 고유진이 출연했다.

사진 = 방송 캡쳐

한편 플라워의 전 맴버 전인혁의 작업실을 방문한 제작진은 전인혁에 그가 이전에 속했던 인기그룹 ‘야다’ 맴버들의 근황을 물었고, 이에 전인혁은 “1집 리더 이재문은 현재 드라마 PD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미생’ 기획 PD를 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이영자는 “야다에 있어서 그런지 ‘미생’에 들어갔던 음악들이 다 좋았다”고 언급했다.

드라마 미생이 큰 성공을 거둔 가운데, 지난 11월 이재문 PD는 “‘미생’은 해봐야 욕먹고 끝날 것 같아 반대했던 작품이다”라고 소회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ks005@heraldcorp.com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