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영국 출신 밴드 더 고 팀(The Go Team)이 앨범 ‘더 신 비트윈(The Scene Between)’을 국내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런던 아프리칸 가스펠 합창단이 참여한 타이틀 곡 ‘더 신 비트윈’을 비롯해 브라질 출신 가수 사미라 윈터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왓 두 유 세이(What D’You Say?)’, 미국의 가수 케이시 소와가 노래한 ‘워킹 더 제트스트림(Walking the Jetstream)’ 등의 곡이 수록도 있다. 전통적인 팝에 로큰롤의 요소를 도입한 것이 특징인 앨범이다.
더 고 팀은 80년대 사이키델릭 록, 모타운 솔, 펑크, 힙합 등을 결합한 음악을 들려주는 밴드로 지난 2004년 정규 1집 ‘선더, 라이트닝, 스트라이크(Thunder, Lightning, Strike)’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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