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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b 풀러튼 지점 오픈, 신규 상품도 출시BBCN 뱅크(행장 케빈 김)가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다양한 리테일 상품을 출시했다.
BBCN은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에 발맞춰 모기지 서비스를 본격저으로 시작한다. 최근 모기지 파일럿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지난 4월 가주 전지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했고 올해 중반부터는 전국지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모기지 서비스는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비롯,업그레이드 무버(고가의 주택으로 이주하는 사람)까지 다양한 수요를 감당하도록 융자한도가 최대 400만달러로 높고, 온라인을 통해 모지기 신청서를 작성하고 제출할 수 있다.
BBCN은 미주지역 한인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크레딧카드를 출시했다. 지금까지 한인은행은 자체 크레딧 카드가 아닌 타 기관과 연계해 크레딧 카드를 출시해 왔다. BBCN은 일반 비즈니스 및 개인 고객들이 포인트를 적립하면서 편하게 쓸수있는 ‘BBCN Bank Rewards Visa Signature’ 와 ‘BBCN Bank Business Rewards Visa’를 시작으로 낮은 APR(이자율)을 제공하는 ‘BBCN Bank Visa Platinum’과 크레딧 점수를 쌓을 수 있는 ‘BBCN Bank Visa Platinum Secured’등 다양한 크레딧 카드 라인업을 선보였다. BBCN의 고객이라면 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크레딧 카드를 신청하고, 바로 승인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자산관리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가주지역에 한해 제공되고 있는 이번 서비스는 앞으로 2~3년 안에 미국내 전 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투자관리, 재무설계, 사업설계, 재산상속 설계 등을 포함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야별 면허를 소지한 이중언어(한국어 및 영어)제공자들이 한인 사회와 문화에 맞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환전 서비스도 지난 1일부터 전 지점에서 시작됐다. BBCN고객은 25개 국가의 화폐를 경쟁력있는 환율로 거래할 수 있다.
데빗카드 신청과 발급도 간편해 졌다. BBCN은 전국 10개 지점에서 데빗카드를 곧바로 발급해준다. 이전처럼 2주간 기다릴 필요가 없고 우편을 통해 받지 않기 때문에 분실 위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