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어린이날 하루 70만 명 모았다…천만 본격 카운트다운

[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어린이날(5일) 하루 70만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뽐냈다. 이제 1000만 고지까지 불과 170만여 명의 관객 만을 남겨두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어벤져스2’는 5일 하루 1600개 스크린(8067회 상영)에서 71만2384명을 불러모아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33만2662명으로, 개봉 13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금까지 역대 외화 중 80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아바타’, ‘겨울왕국’, ‘인터스텔라’, ‘아이언맨3’ 등 네 편이다. 특히 ‘어벤져스2’는 ‘아이언맨3’(23일), ‘아바타’(25일), ‘인터스텔라’(25일), ‘겨울왕국’(26일)의 800만 돌파 시점을 10일 이상 앞당기며 역대 외화 중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명량’(10일) 이래 최단기간 기록이기도 하다. 


이 같은 추세라면 ‘어벤져스2’는 마블 스튜디오 최고 흥행작인 ‘아이언맨3’(900만 명) 기록을 하루 이틀 내 경신할 전망이다. 이번 주말 내 10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0만 돌파 및 역대 외화 4번째 천만클럽 가입도 눈 앞에 두고 있다. 더 나아가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인 ‘아바타’의 1330만 명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 군단과 평화를 위해서는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울트론의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개봉 전부터 역대 외화 최고 예매율과 예매량을 기록한 것은 물론, 역대 외화 최고 오프닝, 역대 외화 최초 일일 100만 돌파,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800만 돌파, 2015년 최고 흥행작 등극 등 연일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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