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은 최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처음에 아내를 집에 데리고 갔을 때 분위기가 별로 좋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작은아버지가 잘 어울린다며 도와줬다고”고 덧붙였다. 이에 김가연은 “8세 나이 차가 있기도 했고 내가 딸이 있어서 반대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김가연은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에 대해 “결혼식 할 타이밍을 놓쳤지만 언제든지 할 수 있다. 내가 50세가 되기 전에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임요환 힘들었겠네”, “김가연 임요환 당시엔 속상했겠네”, “김가연 임요환 지금은 행복해 보이네”, “김가연 임요환 오래오래 잘 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