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와 한미은행 박수로 끝난 주총, 주주들 실적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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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LA 한인타운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은행의 주주총회에서 노광길 이사장(앞줄 가운데)와 금종국 행장(뒷줄 맨 오른쪽) 등 주요 이사진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속적인 자산 증식의 결과일까, 27일 열린 윌셔와 한미 은행의 주총에선 이례적으로 질의응답 시간에 질문이 전혀 나오지 않았다. 주주들의 만족감을 반영한 결과라는 평가다 .

윌셔은행과 한미 은행은 27일 오전 각각 윌셔은행 본사와 LA 한인타운 소재 JJ 그랜드 호텔에서 주주총회(이하 주총)을 개최했다.

윌셔 은행은 크레그 마운터와 존 테일러 이사의 3년 임기 연장안을 통과 시킨 후 외부 감사로 크로우 호워스 LLP를 선임했다.한미은행도 간단한 실적 브리핑에 이어 노광길 이사장과 금종국 행장 등 9명 이사 전원의 연임안을 통과시키며 주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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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본사 6층에서 열린 윌셔은행의 주주총회에서 고석화 이사장이 주주 및 이사진들에게 지난해 실적과 올해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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