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빅밴드 재즈 연주로 주목을 받았던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OST 디럭스 에디션이 28일 발매된다.
2장의 CD로 구성된 이번 OST에는 우디 앨런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해피 매직(Happy Magic)’을 비롯해 흥겨운 빅밴드 재즈 ‘앵그리맘(Angry Mom)’, 알리가 부른 ‘사랑한다 미안해’, ‘서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포테이토 택시(Potato Taxi)’, ‘걸 곤 배드(Girl Gone Bad)’, ‘집시 스윙(Gypsy Swing)’, ‘와치아웃 팬더(Watchout Panther)’ 등 39곡과 이주한의 OST 작업기와 해설이 함께 담겨 있다. 한국인 출신으로 유일하게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황병준이 마스터링을 맡아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팝재즈 그룹 윈터플레이의 리더 이주한이 음악감독을 맡은 ‘앵그리맘’ OST는 정상급 연주자들을 초청해 빅밴드부터 비밥까지 완성도 높은 재즈를 들려줘 주목을 받았다. 이주한은 드라마 방영 3개월 전부터 시나리오와 대본을 읽으며 극 내용과 캐릭터를 분석하고 상징적인 장면을 파악하며 총 90여 곡에 달하는 OST를 직접 작곡하는 열정을 보였다.
2장의 CD로 구성된 이번 OST에는 우디 앨런의 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해피 매직(Happy Magic)’을 비롯해 흥겨운 빅밴드 재즈 ‘앵그리맘(Angry Mom)’, 알리가 부른 ‘사랑한다 미안해’, ‘서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포테이토 택시(Potato Taxi)’, ‘걸 곤 배드(Girl Gone Bad)’, ‘집시 스윙(Gypsy Swing)’, ‘와치아웃 팬더(Watchout Panther)’ 등 39곡과 이주한의 OST 작업기와 해설이 함께 담겨 있다. 한국인 출신으로 유일하게 그래미 어워드에서 수상한 세계적인 엔지니어 황병준이 마스터링을 맡아 사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주한은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된 재즈를 들려주고, 동료 재즈 뮤지션들에게도 새로운 활로가 열리길 바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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