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김현수)은 7월 중 LA 인근 토랜스에 새 지점을 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토랜스 지점은 우리아메리카은행의 캘리포니아 주 내 6번째 지점이다. 각종 예금을 비롯해 개인·상업용 모기지, 연방중소기업청(SAB)론 등의 금융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지점 개장으로 캘리포니아 남부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5번 고속도로(I-5)와 405번 고속도로(I-405)를 따라 LA에서 어바인까지 ‘금융벨트’를 완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우리아메리카은행 측은 전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 관계자는 “토랜스 지점 개장으로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주요 거점 지역에서 네트워크와 고객 서비스 향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