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가정상담소의 위탁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 및 선물 나눔 행사가 오는 18일 LA 인근 웨스트 코비나시 소재 카운티 아동국에서 열렸다.

이 파티에는 총 80명의 위탁 아동 및 40여명의 아동국 관계자가 함께 했다. 한인가정상담소는 이 행사를 통해 총 68명의 한인위탁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나눴다. 한인가정상담소 관계자들은 “BBCN뱅크와 오픈뱅크 등 한인 은행들과 고려대 동문회 등 여러 단체들을 통해 총 1만 9천달러 이상의 기금이 모아졌고 이를 통해 많은 아이들과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며 “후원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파티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 한인가정상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