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이 한인은행 최초로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한미 여름 인턴십은 학생들이 은행을 포함한 다방면의 금융업무를 접하고 현장경험을 쌓게 하기 위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유급으로 진행되며 예금 및 지점 업무,세일즈, 기업금융, 그리고 대출 등 다양한 부서에서 실제 정규직원들과 함께 업무와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현재 대학 재학생으로 LA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가능해야 하며 필수는 아니지만 비즈니스, 어카운팅, 그리고 파이낸스 등 관련 기본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미은행의 금종국 행장은 “이번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은 오래전부터 기획해 왔으며 앞으로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며 “이번 인턴십이 관심분야의 노하우와 직장생활에 꼭 필요한 팀워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의 지원마감은 오는 15일까며, 지원서는 한미은행 웹사이트의 채용안내 페이지(www.hanmi.com/about/careers)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