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파경을 맞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아동 학대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가족의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해 결정했다’며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플지는 22일(현지시간) “브래드 피트가 자녀들과 안젤리나 졸리가 함께 있는 자리에서 한 자녀를 언어적, 육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조사받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과 LA 카운티 아동ㆍ가족국은 지난주 수요일 브래드 피트의 아동 학대에 대한 익명의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다. 매체는 “당시 브래드 피트가 술에 취해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가족의 건강(안전)을 지키기 위해 결정했다’며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브란젤리나 커플의 파경 이유를 놓고 브래드 피트의 불륜설을 비롯해 자녀 양육 방식에 대한 견해 차이, 피트의 약물 복용 등의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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