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산가공품 미주 진출을 위한 협약식이 지난 21일 한남체인에서 체결됐다. 사진 왼쪽으로부터 강원무역창업연구원 엄광열 원장과 한기승 이사장, 한남체인 구정완 대표 및 강원도환동해본부 곽상균 수산정책과장과 박종완 주무관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한남체인과 강원도환동해본부, (사)강원무역창업연구원이 21일 한남체인에서 ‘강원도 수산가공품 미주 진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한남체인 구정완 대표, 강원도환동해본부 곽상균 수산정책과장, 박종완 주무관, 강원무역창업연구원 엄광열원장과 한기승이사장이 참석을 하였다.

강원도는 청정 동해바다에서 잡은 다양한 수산물을 가공한 웰빙 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많이 있으며, 이들 제품의 해외 수출을 강원도환동해본부에서 총괄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강원무역창업연구원은 기업의 수출관련 업무 및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어 이번 협약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한남체인은 강원도 수산식품의 LA지역 판매와 홍보를 담당하게 되었으며, 청정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수산식품의 대표 판매처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곽상균과장은 “이번 협약을 도내의 수산가공품을 생산하는 기업들이 미주 지역으로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원활한 수출을 위해 환동해본부에서 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