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힐링갤러리’ 여덟 번째 시즌 시작

- 캘리그래피 합창ㆍ라틴댄스 통해 유방암 환우들에게 삶을 위한 활력 지원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한국로슈 (대표 매트 사우스)가 유방암 환우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힐링갤러리 시즌 8 –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한국로슈의 ‘힐링갤러리’는 ‘오늘부터 날마다 좋은 날, 늘 새로운 날’ 의미의 ‘일일시호일’ 주제로 원자력병원, 이대여성암병원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힐링갤러리에서는 유방암 환우들이 참여하는 캘리그래피와 라틴댄스 클래스, 그 결과물을 공유하는 콘서트와 전시회가 개최된다. 


클래스 참여 환우들은 10월 27일 (원자력병원), 11월 3일 (이대여성암병원) 개최되는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시즌 1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는 ‘힐링갤러리’는 그간 다수의 유방암 투병 명사들과의 토크쇼 및 미술 심리 치유 클래스 등으로 유방암 환우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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