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후순위채권발행 완료

한미은행

한미은행(행장 금종국)이 21일 1 억 달러 규모의 후순위 채권(Subordinated Debt) 발행을 완료했다. 각종 비용을 제한 순조달 자금은 약 9770 만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미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권은 10 년 만기로 첫 5 년 간은 5.45%의 고정 금리로 그 뒤 5 년간(2022 년 3월30 일부터)는 매 분기마다 3 개월 리보(LIBOR) 금리에 331.5bp 를 더하는 변동 금리로 이자를 지급(fixed to floating)하게 된다. 한편 한미은행은 이번 후순위 채권 매각으로 자기자본금의 411%에 달하던 상업용부동산대출(CRE)의 집중도를 300% 중반대까지 낮추는 것은 물론 합병이나 사업부서 및 지점 확대 등 미래 투자를 위한 자금도 비축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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