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AOA 설현이 짜장라면 모델 자리를 꿰찼다. 비결은 조회수 1000만을 넘길 만큼 인기 있었던 설현의 ‘짜장라면 먹방 영상’.
30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에 “드디어 짜장라면이 나에게로 왔다”면서 광고 촬영 영상화면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설현은 짜장라면을 앞에 두고 환하게 웃은 뒤 짜장라면을 맛깔스럽게 먹었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
영상과 함께 설현은 “현실웃음”, “영혼100”, “또 먹고 싶다”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설현은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짜장라면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조회수를 1000만을 훌쩍 넘겼다.
[사진=KBS ‘해피투게더’화면 캡처] |
설현이 광고를 찍은 짜장라면 짜파게티의 회사 관계자는 “설현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짜파게티 두 봉지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았다”면서 광고 모델 선정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 회사는 과거에도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에 출연했던 윤후를 광고모델로 캐스팅했다. 당시 윤후는 방송에서 짜장라면을 맛있게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큰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