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11세 듀오 ‘보이프렌드’ 최종 우승

[헤럴드경제=이슈섹션]‘K팝스타6’의 11살 최연소 참가자, 보이프렌드가 ‘K팝스타’ 우승자가 됐다.

9일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경연이 생방송 됐다. 퀸즈(크리샤 츄, 김소희, 김혜림)와 보이프렌드(김종섭, 박현진)가 접전을 펼친 끝에 보이프렌드가 최종 우승했다.

보이프렌드 멤버 김종섭과 박현진은 11세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출처=SBS ‘K팝스타6’ 화면 캡처]

처음 김종섭과 박현진은 개인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했지만 한 팀으로 결성되고 난 뒤 시너지 효과를 냈다. 개개인의 실력이 향상된 것은 물론, 매회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무대는 더욱 폭발적이었다.

이날 보이프렌드는 지드래곤 ‘삐딱하게’와 박진영의 ‘스윙 베이비’를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아 우승을 확정 지었다.

한편 SBS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는 1부 14.7%, 2부 16.7% 기록해 15주 연속 일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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