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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지금까지 많은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앵글과는 다른 포인트에서 나만의 앵글로 그랜드캐년의 선셋을 촬영해 보았다. 토로위프 오버룩에서 찍은 것이다. 이곳에 가기 위해서는 애리조나 389번도로에서 시작해 61마일 거리의 비포장길을 운전해야 한다. 약 3시간에서 3시간반 정도 걸려 도착할 수 있다. 거의 마지막 3~4마일 구간에서 만나게 되는 울퉁불퉁한 바위와 움푹 패인 난코스만 잘 통과하면 웅장하고 환상적인 토로위프의 대장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워낙 길이 험하고 위험하므로 반드시 4×4 하이클리어런스 오프로드 차량을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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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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