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아이돌학교’가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첫 방송을 시작한 가운데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해인이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아이돌학교’는 걸그룹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인성과 외모, 실력을 겸비한 아이돌로 키워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1화에서는 41명의 입학생이 공개됐다. 이날 학생들은 입학식을 치르고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는 테스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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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엠넷 아이돌학교 방송화면] |
방송 중에는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의 문자투표를 받으며 입학생 순위를 매겼고 이해인이 1등 자리에 올랐다. 방송 전부터 많은 네티즌들이 인지도가 높은 프로듀스101 출신 이해인이 1위를 할 것이라 예상한 바와 같았다.
네티즌들은 이 같은 양상이 프로듀스101 시즌1에 출연한 전소미와 비슷하다는 시선이다. 전소미는 과거 아이돌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이후 프로듀스101에서도 매회 높은 순위를 유지, 결국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
이에 온라인 상에서는 이해인도 전소미처럼 ‘아이돌학교’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할 것이라는 추측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 출연했던 나띠, 은서, 지원 등도 이번 ‘아이돌학교’에 참여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