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함도’의 북미 흥행 조짐이 심상치 않다.

한국에서 누적관객수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에 돌입한 ‘군함도’가 북미에서도 흥행을 예꼬하고 있다.

군함도는 지난 3일, 개봉 주말 매출 40만달러를 기록하며 스크린당 평균 매출(9389달러) 기준 북미 전체 5위에 올랐다.이는 2015년 북미에서 230만 달러의 흥행을거뒀던 ‘국제시장’은 물론 ‘암살(2016년, 283만달러)’,'부산행 (2016년,277만달러)보다도 높은 수치일 뿐 아니라 동일 개봉한 다크 타워는 물론, 던케르크, 그리고아토믹 블론드 등 할리우드 블럭버스터를 제친 결과다.한편 영화 군함도의 개봉 지역과 개봉관 그리고 상영 시간 등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NET.COM 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