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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회장 선거에서 로라 전 현 회장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로라 전 회장은 후보 접수 마감일인 17일 오후 1시30분 LA 한인회관에 차려진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출마 접수 관련 서류를 단독으로 접수하며 무투표 당선됐다.
박종대 LA 한인회 선거관리위원장은 “로라 전 현 회장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결과 하자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단독 출마한 로라 전 현 회장이 선거 세부규정 8조 3항에 따라 차기 한인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됐다”고 공시했다. 지난달 로라 전 현 회장과 함께 서류를 수령했던 윤성훈 전 한미동포재단 이사장은 건강상의 문제로 출마를 고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LA 한인회장 당선증 전달식은 18일 오후 1시 30분 LA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