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네비다주의 고용시장이 강세를 이어갔다.
네바다주 노동국은 최근 지난달 네바다주의 실업률이 전년동기 대비 0.4% 포인트 내린 4.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라스베가스가 4.7%로 가장 높았던 반면 엘코 지역은 3%로 주 전체에서 가장 낮았다. 인구별로는 152만명이 고용됐고 6만 7000명이 실직 상태다.
네바다주 노동국 측은 “지역 경기 호황으로 고용이 늘면서 실업률이 내리고 있다”며 “도심지보다 외곽 지역 고용이 늘어나고 있다. 라스베가스가 타 지역에 비해 실업률이 높았던 것은 구직을위해 라스베가스로 이주한 비율이 높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