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2020년 하반기 정책 공모

군포시청 전경.

[헤럴드경제(군포)=지현우 기자] 군포시는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제는 GTX시대 도시공간 혁신 등 미래선도 도시, 기업경쟁력 강화 등 경제도시, 환경·주거·교통이 조화로운 안전도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기회·평등이 보장되는 공정도시 등 5개 분야다. 접수 기간은 다음달 20일까지다. 대한민국 국민과 공무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는 인터넷과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실용성 등이며, 입상자는 두차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30일까지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입상자에게는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00만원, 장려상 30만원, 노력상 10만원이 상금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선정기준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을 경우 입상자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과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모를 기획했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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