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소장 애린 박) 부속 버몬트 양로보건센터(Vermont ADHC)는 코로나19로 센터에 나오지 못하는 시니어분들에게 매일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가 지원해 두 차례에 걸쳐 200여명분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미주복음방송의 김병호 대외담당 목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계층 지원방법을 찾던 중 비영리단체인 버몬트 양로보건센터를 선정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센터 시니어분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됐길 바라는 마음이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사회 소외계층,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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