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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의 꽃꽂이 교실에서 한 수강생이 장미를 매만지고 있다. 시니어센터에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주 5일씩 30여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의 방역을 위해 강좌별로 20명씩 수강인원을 제한, 대기인원도 상당히 밀려 있다고 커뮤티니 센터측은 전했다. 오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시니어 수강생들이 직접 장미 꽃꽂이로 사랑의 화분을 만드는 과정이 진지하다. 시니어들에게는 오랜 세월 미뤄뒀던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는 즐거움이 가득하다.<사진=시니어센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