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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윌셔가와 놀만디 교차로에 위치한 2층 건물이 2300만달러에 매각됐다.숀 하셈 그린브리지 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가 새로운 투자자에게 매각한 이번 건물은 2층 높이로 푸드코트와, 패스트푸드 ‘칼스 주니어’ 등이 입주해 있다.이 건물은 부지가 대중교통과 연계된 저소득층 주거지 개발 대상 지역에 속해 있을 뿐 아니라 메트로 퍼플라인 지하철 월셔-놀만디 역과도 바로 인접해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상업용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이 건물이 주상복합 프로젝트로 재개발 될 가능성이 높다며 LA시의 허가 및 환경 평가에 따라 170~329유닛 아파트 건설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LA 한인타운 인근에 메디컬 센터 건설
LA 웨스트우드 소재 부동산 개발업체 스톡데일 캐피털 파트너스가 LA 한인타운 인근 윌셔가와 샌 빈센트 교차로(656 S. San Vicente Blvd )에 메디컬 센터를 건설한다.이 메디컬 센터는 외래 환자 진료센터를 시작으로 수술실, 의학 및 과학 연구를 위한 연구 시설 그리고 418대의 주차공간 등을 갖추게 된다.또 건물 내부에는 환자 및 의료진을 위한 실내 정원과 전기 자전거와 전기 자동차 충전시설이 마련된다.프로젝트는 올해 4분기 안에 공사에 들어가 2024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할리우드 윌콕스 애비뉴에 예술가 위한 주상 복합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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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윌콕스 애비뉴에 위치한 LA시 소유 주차장(1633 N. Wilcox Avenue )이 저소득층 예술가들을 위한 거주 공간으로 탈바꿈한다.총 1억 2000만달러가 투자되는 더 할리우드 아트 콜렉티브 프로젝트는 7층 높이 건물로 151유닛 아파트(스튜디오, 1~3베드룸)와 공연장, 아트 갤러리, 리허설 스튜디오, 그리고 사무실 등으로 구성된다.입주자격은 예술 업계 종사자로 유닛별로 지역 중간 소득 50%와 60% 그리고 80% 이하여야 한다. 렌트비는 최소 518달러에서 최대 2110달러다.2024년 완공될 예정이다.
●베버리힐스에 주상 복합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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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베버리힐스(7771 W Beverly Blvd)에 주상 복합 건물이 들어선다.기존의 상업용 건물 부지 위에 건설되는 이 주상복합은 총 5층 높이로 53유닛 아파트(1694스퀘어피트)와 1층 리테일 몰 그리고 32대 주차장으로 구성된다.건물은 LA시로부터 용적률 등의 혜택(TOC)를 받기 위해 6유닛을 저소득층에게 배정한다.
●LA 한인타운 인근 실버레이크에 방갈로 스타일 주택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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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인근 실버레이크(3520 W. Marathon Street )에 방갈로 스타일 아파트가 건설된다.이 빌딩은 총 9유닛(1~2베드룸)아파트로 건물 내부에는 주민 편의를 위한 루프탑 데크와, 아트리움 정원 등을 갖추게 된다.건물은 LA시가 추진하고 있는 가스 스토브 설치(신축 아파트와 주택 등에 적용)금지 안에 따라 가스 관련 가전제품이 설치되지 않고 이를 태양전지와 빗물 활용 기구 등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커피빈 본사 개발 예정 부지 매각
커피 빈의 본사 건물로 개발될 예정이었던 LA 볼드윈힐스(6024 W. Jefferson Blvd.)부지가 뉴욕 록펠러 센터 등을 소유한 티시먼스파이어에게 총 3100만달러에 매각됐다.약 35에이커에 달하는 이 부지는 한 때 커피빈이 헤드쿼터와 웨어하우스, 그리고 드라이브스루를 포함한 매장 등으로 재개발 할 예정이었지만 필리핀 계 패스트푸드 업체 졸리비에게 인수되며 무산됐다.정확한 구입용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티시먼스파이어가 LA시 내에 아파트와 오피스 건물을 연이어 매입한 것을 고려할 때 대형 주상복합 단지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