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 선착장서 어획물 운반 80대 바다에 빠져 숨져

[헤럴드경제(완도) 선착장에서 어획물을 나르던 8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1일 완도소방서와 완도해경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분쯤 전남 완도군 소안면 한 선착장 인근에서 어획물을 운반하던 80대 남성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이를 목격한 동료 작업자가 당국에 신고하고 A씨를 뭍으로 끌어올려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해경은 동료 작업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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