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제공] |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024년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등을 한데 모아 5대 분야 61개 사업으로 구성한 ‘2024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을 4일 공개했다.
양천구는 올해 ▷살기 좋은 도시,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를 5대 분야로 정해 구민 생활밀착 정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희망의 집수리 사업’ 확대 운영, 주민센터 승강기 신규 설치와 목동교 하부에 ‘멀티스포츠 존’ 조성, 계남근린공원 전면 보수, 공항소음피해지역 지원, 통학로 CCTV 신규 설치, ‘양천형 더 돌봄 서비스’, ‘Y교육박람회 2024’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새해 달라지는 양천생활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2024 달라지는 양천생활’에는 구민생활과 밀접한 핵심 정책과 주요 시책, 제도가 총망라돼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누구나 살고싶고 살기좋은 도시 양천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