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남청 이광재·문영상·류관송·주정재 경정(왼쪽부터)[전남경찰청 제공] |
광주청 박흥원·서현우·이범형 경정(왼쪽부터)[광주경찰청 제공]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전남경찰청에서 ‘총경’ 승진자 7명이 나왔다.
8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총경 승진 임용 대상자 명단에 광주경찰청 소속 박흥원 감사계장, 서현우 교통안전계장, 이범형 정보상황계장 등 경정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순경 공채 출신 박 계장은 2013년 경정 승진 후 10년 만에 총경으로 올랐다.
서 계장과 이 계장은 경찰대를 졸업하고 각각 2014년 경정으로 승진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이광재 경무계장, 문영상 강력계장, 류관송 홍보계장, 주정재 과학수사대장이 총경 승진임용 대상자에 포함됐다.
이 계장과 주 대장은 순경 공채, 문 계장은 경찰대, 류 계장은 간부후보 출신인데, 이들 4명은 모두 2014년 경정 진급했다.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다음 계급으로, 일선 경찰서장과 본청·시도경찰청 과장급에 해당한다.
경찰청은 “승진 임용 예정자들을 포함해 전체 총경 전보 인사를 조만간 단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