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올 상반기 신입직원 4명 채용 예정

부산항만공사 전경. [사진=BPA]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올해 상반기에 신입직원 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BPA는 2024년 신입직원 채용계획을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상반기에 예정된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인원은 사무 3명, 기술 1명 등 모두 4명이다. BPA는 오는 4월에 채용공고를 하고 6월에 임용할 계획이다.

청년인턴은 올해 1월 1일 자로 채용한 인턴 외에 추가로 1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정규직과 마찬가지로 4월에 공고하고 임용은 7월 1일이다.

정규직과 청년인턴 모두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쳐 채용한다. 우수 인턴은 정규직 채용 시 1~3%의 가점을 받게 된다.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청년들의 공평한 사회 첫걸음을 위해 채용 공정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PA는 채용 투명성 확대와 청년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지난달 공공기관 최초로 자체 취업가이드북 '항상 응원海'를 제작·공개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올해 전체 청년인턴 채용목표의 60% 이상을 상반기에 조기 채용하는 등 취업시장의 활력 부여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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