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가 학생가구 ‘뉴아빌’(사진)을 새로 출시했다.
뉴아빌은 사용자의 연령대, 학습습관, 공간규모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 가능한 모듈형 가구. 학습·업무·수납을 위한 총 40종의 모듈옵션과 간소주의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랜 시간 질리지 않으면서 세련된 느낌을 주는 흰색과 내추럴베이지 2가지 색으로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자유롭게 확장 또는 변경하며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책상은 일반형(측판형, 스틸형), 각도조절형(측판형, 스틸형) 중 학습습관·체형·연령을 고려해 선택 가능하다. 각도 조절형 책상은 독서, 노트북 작업 등 사용목적에 따라 상판 전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책상에 앉아있는 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모든 책상에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USB·콘센트 포트를 탑재했다. 모니터 받침대·데스크패드 자석바·인출형 LED조명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책장은 책상 위에 두고 쓰는 상부장(1·5·6단)과 책상을 중심으로 벽 전체를 수납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전면책장(5·6단), 일반책장(5·6단)으로 구성됐다.
까사미아는 “상부장과 전면책장은 1200·1400mm, 일반책장은 400·600·800mm로 너비로 선택할 수 있다. 도어옵션을 선택하면 책이나 물건에 먼지가 쌓이지 않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며 “학습공간 외에도 자녀가 생활하는 방 전체를 효율적으로 꾸밀 수 있도록 침대와 옷장, 서랍장도 함께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