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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주택재정국(CHFA)은 생애 첫 주택구입자를 위한 다운페이 지원 프로그램 ‘드림포올(Dream for all)을 다시 시작한다.
총 2억 5000만달러의 재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선착순이 아닌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생애 첫 주택구입자에게 주택 가치의 최대 20% 또는 15만 달러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 △소득 한도 상한선 지역 중간소득인 AMI의 120% 이하(LA 19만4000달러 ) △크레딧 점수 660점 이상 등의 조건에 맞아야 한다.
오는 4월 이전까지 프로그램 홈 페이지에 명시된 주 정부 승인 기관을 통해 작성, 제출할 수 있다. 추첨은 접수 마감 후인 4월 초에 시작되며 이를 통해 선정된 1700~2000명에게 바우처가 제공된다. 바우처를 수령한 신청자는 CHFA에서 인정하는 주택 구입자 교육 상담을 완료하고 수료증을 제출해야 하며 지원금은 60일 이내에 주택 구매에 사용해야 한다.
한편 수혜자가 집을 팔려면 최소 5년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이 기간 이내에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집을 팔 때 그리고 융자금을 갚지 못해 부동산이 압류될 때에는 지원받은 금액과 집값 상승 분 중 20%를 가주 정부에 반납해야 한다.
드림포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와 신청방법 등은 웹사이트(calhfa.ca.gov/drea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등록하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받을 수 있다.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