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주유소 부문 6년 연속 1위

에쓰오일(S-OIL)은 25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6년 연속 주유소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이영호 S-OIL 영업전략부문장(오른쪽)이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OIL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에쓰오일(S-OIL)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6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IPS는 매년 약 60개 산업부문에서 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S-OIL은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일관되게 진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는 지난해 중장기 캠페인 슬로건인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TV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긍정의 힘과 응원에너지를 전달했다. 유튜브(GooDoil TV) 채널에서는 크리에이터 ‘구도일’이 주유소, 공연장 등에서 소비자와 소통하는 등 디지털 콘텐츠도 강화 중이다. 또, 리사이클(재활용) 자재를 활용해 주유소 사이니지를 제작하고 전기차 보급 증가에 따라 충전시설을 확대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중심 마케팅활동을 일관되게 펼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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