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한국청년회의소와 10년 연속 사회공헌 협약 체결

최민원(왼쪽) 한국JC 중앙회장과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이 사회공헌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든블루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한국청년회의소(한국JC)와 골든블루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 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52년에 설립된 한국JC는 청년 지원 사업을 펼치는 청년 단체다. 현재 16개 지구JC(광역시·도)와 전국 303여 곳의 지방JC를 운영하고 있다. 회원 수는 약 1만2000여 명이다.

한국JC는 올해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대명제와 함께 ‘FOR YOU 2024’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한국JC는 소외된 청소년들이 재능을 개발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행사인 ‘제5회 YOU & I 페스티벌’, 청소년 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뮤지컬 순회공연 등 10여 가지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골든블루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간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한국JC에서 주관하는 역점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대한민국의 앞날을 책임질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JC의 여정에 올해도 골든블루가 동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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