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인 9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서울 잠원IC 인근 하행선이 귀성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를 빚고 있다.[연합] |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설 당일인 오늘(10일) 오전부터 막바지 귀성 차량이 몰려 오후 1시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부터는 귀경 정체도 시작돼, 낮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 귀경 차량으로 정체와 지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예상되는 최대 소요시간은 광주에서 서울까지 6시간 55분이다.
귀경 정체는 오후 3-4시 정점을 찍고 연휴 막바지로 갈수록 점차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은 귀경과 귀성이 교차하면서 이번 연휴 중 가장 많은 차량 605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