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3년 연속 6조 대 국비 확보

인천광역시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광역시가 3년 연속 6조원 대 국비 확보에 나선다.

인천시는 전년 목표액 5조원보다 3000억원이 증가한 5조3000억원의 국고보조사업과 보통교부세 목표액 8900억원을 합한 국비 6조1900억원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신규 확보 목표 13개 사업으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미정) ▷수소도시 조성(10억원)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97억원) ▷인천형 출생정책 ‘1억+ i dream’(505억원)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28억원) ▷백령공항 건설(61억원) ▷인천발 KTX 건설(180억원) ▷GTX-B(1100억원)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1570억원) ▷K-바이오 랩허브 구축(258억원) 등이다.

또 50개 주요 계속 사업 추진으로 2025년도에 국비 8895억원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는 주요사업의 국가중기계획 반영과 사전절차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중앙부처 국비신청 마감기한인 오는 4월 말까지 신규사업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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