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굿네이버스에 신발 5000족 기부…해외 취약계층 돕는다

[ABC마트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ABC마트가 해외 취약계층을 위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에 신발 5000여 족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ABC마트의 사회공헌활동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지난해 튀르키예 지진 발생 당시 이재민을 위한 신발 기부에 이어 굿네이버스와 진행한 두 번째 나눔 활동이다.

ABC마트코리아 물류본부 강병조(사진 맨 왼쪽) 이사를 비롯해 임직원이 신발 패킹 작업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신발은 해외 각지에 조달돼 도움이 필요한 현지 주민에게 지급된다.

한편 ABC마트는 ‘나눔의 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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