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건축용 목질자재 최대 회사인 동화기업의 강마루 ‘진 그란데 스퀘어’(사진)는 시각적으로 안정적인 비례를 적용한 초광폭 마루다. 일반 마루 대비 폭이 6배 이상 커 체감 면적이 훨씬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진 그란데 스퀘어 표면은 자연미를 살린 석재 무늬를 살렸다. 대리석이나 트라버틴 등 한국식 주거 공간에 적합하고 소비자 선호가 높은 소재를 엄선했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총 8종의 패턴으로 출시됐다. 650X1220의 직사각형, 650X650의 정사각형 등 2개 규격으로, 정사각형 규격의 경우 석재 타일을 시공한듯한 느낌을 줄 수 있다고 동화기업 측은 밝혔다.
특히 진 그란데 스퀘어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동화기업의 독자적 생산 기술을 적용한 나프(NAF) 보드로 제작되는데, 이는 포름알데히드가 거의 방출되지 않는 SE0 등급의 자재다.
기능성도 겸비했다. 원목이나 합판 대비 내충격성과 내수성이 뛰어난 나프 보드에 특수 표면층 처리를 더해 찍힘이나 긁힘으로부터 마루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생활습기에 의해 마루가 뒤틀리는 등 변형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진 그란데 스퀘어는 낱개가 조립식으로 서로 단단히 맞물리는 형태라 마루가 움직이지 않게 꽉 잡아주며, 마루 움직임으로 인한 생활 소음도 절감할 수 있다고도 했다.
유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