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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15일 경기지역화폐와의 포인트 연계를 기념해 5월 31일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이 포인트 업계 최초로 경기지역화폐와 포인트를 연계함으로써 NH멤버스 고객들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NH포인트를 경기도 21개 시군(성남, 시흥, 연천, 포천, 가평, 파주, 김포, 부천, 광명, 과천 제외)의 지역화폐로 전환 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우선 NH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을 경기지역화폐 포인트로 전환한 고객 중 1004명을 추첨해 포인트 전환금액(최대 1만 포인트)만큼 NH포인트를 추가 적립한다.
또한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 계좌를 이용해 경기지역화폐를 1만원 이상 충전한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아이폰 15 프로, 공기청정기, 골드바 5돈 중 하나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NH멤버스는 범농협의 포인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라며 “지역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해 민족은행으로서 상생금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지역화폐 앱, NH멤버스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