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의 ‘도시 탐험’, 여행자인가, 여심저격범인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배우 지창욱이 ‘도시 탐험’에 나섰다. 여행자 컨셉트?

도시의 밤이 풍기는 특별한 매력에 정면 도전하는 듯한 지창욱의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 화보는 요즘 글로벌 관광도시들이 띄우는 ‘야간관광’ 여행자인지, 여심 저격을 위해 나선 로맨스 방랑자인지, 다양한 해석을 낳으며 독자의 시선을 오래 머물게 한다.

지창욱은 스위스 워치 메이커 라도의 글로벌 앰배서더이다. 새 캠페인 이미지 테마는 ‘도시 탐험가’라고 한다.

지창욱 [라도(RADO) 제공]
지창욱 [라도(RADO) 제공]

잘 생기고 낭만적이며 매력적인 나홀로 여행가가 현지 도시의 밤을 배회하면서 시계를 볼 필요가 있을까 라고 생각이 닿는 순간, 그의 손목에 있는 라도는 여심 저격의 패션 소품임이 분명해 진다.

이번 화보에는 도시의 빛과 어둠, 도심과 자연,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배경 속에서, 세련되고 우아하며, 어떤 면에선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지창욱의 면모가 잘 드러나 있다.

지창욱은 강렬한 붉은 조명과 무드를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라도의 새로운 타임피스들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캠페인 영상은 RADO의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및 전 세계 라도 부티크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창욱은 올해 영화 '리볼버',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 티빙 '우씨왕후' 공개와 김태호 PD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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