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2일 달성군 하빈면 대구농수축산물 도매시장 예정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대구시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홍준표 대구시장은 2일 달성군 하빈면 대구농수축산물 도매시장 이전 예정지를 현장 방문했다.
이전할 대구농수축산물도매시장은 총사업비 4100억원 규모로 달성군 하빈면 대평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편리한 물류 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도매시장으로서 영호남을 아우르는 거점 도매시장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첨단 시설의 농수축산물 도매시장을 건립하고 물류의 중심이 되도록 교통망 확충이 중요하다"며 "도매시장이 하빈면과 달성군 전체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