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글로벌 투자 그룹 ACUITY FUNDING과 손잡고 첨단의료 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과, 화성시복지재단 고원준 대표이사, ACUITY FUNDING 그룹 회장 Dr. Ranjit Thambyrajah 참석했으며, 향후 첨단의료 복합단지 및 헬스케어 클러스터를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화성시 부동산 개발, 인프라 건설 등 신규 사업의 발굴 및 지원하고 각종 개발 사업의 타당성 및 사업구조에 관한 자문 및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HU공사는 이번 첨단의료 복합단지 및 헬스케어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이 화성시 내에 최신 의료기술 연구소, 종합병원, 헬스케어 센터, 그리고 관련 인프라를 포함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이 시민의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도시공사가 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