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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주요 지역의 개인 주택(2024년 2월, 3베드룸 기준)임대료가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C 레지스터가 부동산 코어로직의 집계를 분석한 결과 도시별 렌트비 격차를 보면 북가주 샌프란시스코가 월 렌트비 3607달러로전국 평균치 2052달러를 무려 132%나 넘어서며 전국에서 가장 임대료가 비싼 지역에 꼽혔다.
2위와 4위 역시 가주의 샌디에고(3896달러)와 LA(3607달러)로 전국 평균치를 각각 90%와 76% 상회했다.
특히 LA의 경우 지난 12개월간 렌트비 상승폭이 1.5%로 전국 주요 대도시 중 15위에 그치며 전년 상승폭(3.3%)대비 절반 수준에 그쳤지만 렌트비 부담은 여전히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