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바따바’ 뜻 아시나요? 자일리톨, 배우 박지환과 캠페인

휘바따바 캠페인을 진행하는 배우 박지환. [롯데웰푸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웰푸드가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는 새로운 자일리톨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기 위한 롯데웰푸드의 ‘스마트 해빗(SMART HABIT)’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은 ‘좋은 습관’이라는 뜻의 핀란드어 ‘휘바따바’를 강조하며 소통에 나선다. 지금까지 좋은 껌으로써 자일리톨을 알리기 위해 ‘휘바휘바’라는 키워드를 사용했다면, 이번에는 자일리톨 껌을 씹는 좋은 습관을 강조하기 위해 ‘휘바따바’를 내세웠다.

새로운 키워드를 젊은 세대에게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롯데웰푸드는 배우 박지환을 발탁했다. 캠페인 영상에서 박지환은 자일리톨 껌을 씹는 좋은 습관 덕분에 월드스타로 거듭난 배우이자 아이돌로 등장한다. 팬들도 박지환을 따라 자일리톨을 씹게 됐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롯데 자일리톨은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해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아이들이 평소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교육하는 ‘글로벌스쿨’을 진행했다. 한국, 일본, 베트남, 핀란드 4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핀란드의 초등학생들이 한국, 일본, 베트남의 초등학생들에게 자일리톨을 활용한 치아 관리 습관을 공유하는 온라인 수업을 했다.

이번 디지털 캠페인 공개를 시작으로 자일리톨 취식의 좋은 습관을 강조하는 다양한 활동도 지속한다. 어린이 치아건강 교육활동을 비롯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롯데웰푸드의 껌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약 25% 성장했다. 올해 1분기 누적 매출도 지난해 동기 대비 14% 늘었다. 롯데웰푸드는 되살아난 껌 시장의 활기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블루베리껌’, ‘후레쉬민트’, ‘이브껌’ 등 추억의 레트로껌을 내세운 ‘레트로껌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왓따 풍선껌을 주제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풍선껌 크게 불기 챔피언십’ 대회를 8년 만에 재개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다양한 상황에서 자일리톨 껌을 씹는 좋은 습관을 제안하는 재미있고 유쾌한 마케팅”이라며 “앞으로도 치아 관리를 위한 좋은 습관을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