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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 [연합] |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은 7일 국민의힘이 제기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순방 의혹과 관련 “제1야당이 대응을 안 하고 있으니, 오죽 답답하면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직접 나서겠는가”라며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선거 때만 (문 전 대통령을) 찾아가지 말고 힘들 때 지켜주는 의리를 보여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위원장은 “대북전단 문제도 그렇다”며 “과반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사사로이 북한에 삐라를 띄워 위기를 조장하는 일부의 몰지각한 행태를 엄금하는 확실한 법은 왜 못 만드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 특검 꺼내드는 만용보다는 국민입장에서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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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
이 위원장은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도 제기했다. 그는 “현충일 행사에 갔더니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의 오물풍선을 맹비난하던데, 우리 정부도 일부 보수단체가 대북전단 풍선을 안 보내도록 적극 개입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전몰 장병께 대한 최상의 보훈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이뤄내는 일”이라며 “전쟁을 막는 데는 튼튼한 안보와 더불어 남북 간 평화 노력이 병행돼야 하는데 현정부는 후자가 없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과거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정부가 이뤄놓은 평화의 기틀을 윤정부는 하루아침에 무너뜨렸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여당은 평화 노력은 간 데 없고 김정숙 여사 흠집내기에만 여념이 없다”며 “공식 초청한 인도와의 외교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장애를 스스로 생산해 내는 건 여당답지 못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