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스타일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가 200개 이상의 이너웨어 브랜드와 할인 행사 ‘브랜드 이너웨어 페스타(사진)’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7월 1일 정오까지 ‘베리시’, ‘컴포트랩’, ‘도로시와’, ‘애니바디’, ‘에블린’, ‘마른파이브’, ‘오끌레르’, ‘코즈넉’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이너웨어(속옷)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또 3주에 걸쳐 선착순 30% 쿠폰, 최대 30만원 할인 보너스 쿠폰팩, 이너웨어 첫 구매 쿠폰 등을 제공한다.
지그재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지그재그 이너웨어 담당 MD가 상품 기획에 참여해 고객 후기 등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핏과 원단을 리뉴얼한 상품도 판매한다. 컴포트랩의 ‘에르고핏 골지 튜브톱’과 도로시와의 ‘심플 튜브톱 캡나시’가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더잠, 애니바디, 에블린, 휘게언더웨어, 엣프터 등 단독 상품도 있다.
패션 유튜버 ‘희주’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준비했다. 희주가 착용한 베리시, 컴포트랩, 도로시와 등을 최대 30% 쿠폰을 적용해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올해 여름 예년보다 무더운 날이 예상되는 가운데 살에 먼저 닿는 이너웨어를 신경 쓰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온라인 이너웨어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